온누리상품권 vs 지역사랑상품권, 뭐가 더 유용할까?
지역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두 상품권,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. 둘은 목적, 사용처, 할인율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, 여러분의 소비 패턴에 따라 더 유리한 쪽이 달라집니다.
이 글에서는 두 상품권을 비교하고, 최근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 확대와 함께 사용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상품권 기본 비교
| 항목 | 온누리상품권 | 지역사랑상품권 |
|---|
| 발행 목적 |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| 지자체 내 지역 소비 촉진 |
| 주요 사용처 | 전통시장, 상점가 가맹점 | 지자체 내 마트, 식당, 미용실 등 가맹점 |
| 사용 가능 지역 |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 | 해당 지자체 내 한정 |
| 형태 | 지류, 카드형, 모바일형 | 지류, 카드/모바일형 (지자체별 상이) |
| 구매 한도 | 월 최대 100만원 (시기별 변동) | 지자체별 50만~100만원 이상 |
| 소득공제 | 최대 30% | 최대 30% |
| 유효기간 | 지류 기준 5년 | 지자체별 상이 |
📌 사용방법 안내
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
- 지류형: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(거스름돈 일부 가능)
- 카드형/모바일형: 전통시장 내 단말기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(체크카드처럼 결제)
-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전통시장 가맹점 중심이며, 앱/웹에서 가맹점 확인 가능
지역사랑상품권 사용방법
- 지류형: 종이 상품권은 지역 내 지정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
- 모바일형: 지역화폐 앱(예: 지역사랑상품권 앱, 체크페이 등)에서 충전 후 QR 결제
- 카드형: 지역사랑카드로 등록해 신용/체크카드처럼 결제 (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)
- 가맹점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 가능
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변화 & 지역별 적용 사례
2025년 9월부터,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5~10%에서 대부분 7~15%로 상향되었습니다. 특별재난 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 등은 최대 20%까지 할인율 적용 가능하도록 확대되었어요.
| 지역 | 일반 지역 할인율 | 특수 지역 할인율 |
|---|
| 전라북도 (전주·군산·익산 등) | 약 13% | — |
| 전북 인구감소지역 (10개 시·군) | — | 15% |
| 수도권/비수도권 지자체 | 7~15% | — |
| 특별재난/농산어촌 인구감소 복합 지역 | — | 최대 20% |
어떤 상황에서 어떤 상품권이 더 유리한가?
- 온누리상품권 유리한 경우
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거나 선물용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 - 지역사랑상품권 유리한 경우
카페, 음식점,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할인받고 싶은 경우
결론
| 선택 기준 | 온누리상품권 | 지역사랑상품권 |
|---|
| 사용처 중심 | 전통시장에 특화됨 | 지자체 내 대부분 가맹점 사용 가능 |
| 할인 혜택 | 기본 5~10% 할인 | 현재는 최대 20%까지 확대 |
| 사용 편의성 | 지류 중심, 일부 카드형 사용 가능 | 앱/카드/모바일 결제 가능 (지역별 다름) |
✅ 팁
- 사용 전 가맹점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!
- 할인율은 지자체마다 다르니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- 지류형은 분실에 주의, 모바일형은 충전 잔액 관리에 신경 쓰면 더 효율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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